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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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운전) 덤핑 taxi 제살 뜯기는 이제 그만합시다

	드디어 택시업계도 경쟁의 시대가 왔는가?! ( 대리운전) 덤핑 taxi 제살 뜯기는 이제 그만합시다 드디어 택시업계도 경쟁의 시대가 왔는가?! 전개협/개인택시신문 취재부장 (신복식) 송파지부소속 제살 뜯기는 이제 그만합시다. 드디어 택시업계도 경쟁의 시대가 왔는가?! <경쟁> 자유시장경제원리를 추구하는 민주국가에서 당연한 일이며 이상할 것도 없으련만 화두를 삼아야하는 것이 속내를 들여다보면 두 손 들어 환영할만한 바람직한 방향이 아님에 있다. 택시 는 공익사업으로써 시민의 대중 교통수단이며 물가 등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유로 사업이윤의 적정성이나 자유경쟁이 배재 된 체 관 주도의 협정요금체계로 자유시장경재원리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사업자로써나 이용하는 수요자로써나 적정 수익성이 배재 된 체 경쟁이 벌어지는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하고 쾌적한 이동 권을 책임지고 있는 서비스업 종사자이며 수단으로써 더욱 그렇다. 영업이익의 가능성은 제한 된 체의 경쟁이란 곧 여러 부작용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업계 공동자멸의 길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 함께 생각해 보자. 우리는 택시업 에 종사하고 있는 이상 생사를 함께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 이며 필연적 공동체로써 요즘 현실의 무한 출혈 경쟁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나의 살을 도려내고 피를 말리는 일이다. 냉정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깊게 생각하며 차근차근 이상 아닌 현실을 적시하며 토론해 볼 일이다. 나는 덤핑영업을 해본일이 없는가?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집이 그쪽방향이란 이유로... 콜 영업 이라는 이유로... 돌아오는 귀로 영업이란 이유로... 상당수가 이 물음에 자유롭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다. 사실 요즘 심야에 귀에 레시버 꽂고 택시 세우는 사람은 상당수가 정부협정 가격인 택시요금을 흥정하지 않는 일이 별로 없다, 바로 대리운전 기사다. 문제는 흥정에 응하는 동업자가 상당수라는데 있다, 그들이 우리에 있어 누구인가?. 시외손님은 시외할증요금이 천원이고 이천원으로 아예 관념화 되어 있다,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하는 원거리 시외손님까지도... 적정요금을 요구하면 의례히 ‘다른 사람 아무소리 안하는데 당신만 유난 떤다’ 는 소리 귀에 못이 박힌다. 잘은 모르지만 요즘 콜요금 요구하다는 큰코다친단다. 적지 않은 비용부담하며 콜받고 수통씩 고비용의 무선통화 해가며 일 밀리센티 일초까지 환산되는 조금도 여유 없는 협정요금 손 비비며 받는 것이 과연 하찮은 손실이며 참경쟁일까? 언제까지 가능한 일일까? 이외도 여러 유형의 제살 깍기가 있겠으나 지면상 절미하고. 이의를 제기 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볼일이다. 동업자란 조건이 동일한 가운데 동일한 업을 한다는 뜻임을... 조건이 동일하면 선후를 따질 일이 아니다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누자면 한계가 없다 원자는 분자로 분자는 미분자로... 그러나 뭉치면 하나일 뿐이다 경쟁도 자율요금 이 무한정 허용되고 고수익성 안에서 수익을 약간 줄여 또 다른 형태의 수익을 창출하는 경쟁이 일반적인 자유시장경제원리에서의 경쟁의 의미이리라. 우리의 참경쟁은 서비스업 종사자로써 서비스향상 노력으로 고객의 수요를 증대시키는 것이며 택시관련 불편부당한 법과 제도 개선 그리고 영업수익을 포함한 사회에서의 적정한 위상정립을 위한 노력이어야 하고 그 대상은 대내의 동업자가 아닌 대외의 여러 요소들이어야 할 것이다. 이제 다짐하자! 열악한 근로 환경과 고난도의 서비스업 종사자로써 법이 보장한 최소한의 권리마저 포기해 가며 택시란 공동체의 자멸로의 행진을 멈추자, 나부터. ‘나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가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는 신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