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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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인들이여 총 궐기하자 !

	11월 9일 여의도 공원 문화광장에서 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박용식 기획실장 그동안 정부가 "에너지 세제 개편"이란 미명하에 세수 확보에만 치중하는 정책을 펴다 보니 택시용LPG가격이 계속 폭등하여 우리 업계가 빈사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오는 11월 9일 여의도 공원 문화광장에서 전국의 개인택시업계 및 법인택시업계 관계자 등 2만 여명이 모여 택시용(LPG) 특별소비세 면세 제도 마련 대 국회 촉구 장외 집회를 개최합니다. 그 동안 우리 업계의 지도부가 다양한 통로를 통해 줄기 차게 추진해오던 노력의 결실로 택시용 LPG가격에 과도하게 부과되던 LPG 특별소비세 면세 법안 즉, "조세특례제한법 중 개정안"이 현재 국회재정경제 위원회 절차까지 진행시켜 계류중입니다. 앞으로 국회재정경제 위원회를 통과 하여 국회 본회의에 상정,통과란 어려운 관문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전국의 택시인들이여! 11월9일 여의도 문화광장에 모여 우리의 생존권을 확보하도록 지원사격을 합시다. 이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확정된다면 우리업계의 경영 상태가 조금은 호전될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 택시인들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일원으로서 대국민 여객운송서비스 제공 역할을 열악한 근로 환경에서도 과로 근무로 묵묵히 충실하게 담당 하였습니다만 정작 돌아오는 소득은 차상위 생활 보호 대상자에 불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전국의 택시인들이여 ! 총 궐기 합시다 ! 현재 LPG에 부과되는 특별소비 세율은 30.35% 이며 현시가에 적용하면 약 223원 가량 절감 혜택을 보게되는 셈이다. brs6024@naver.com 개인택시신문 朴龍植기자. 그림을 클릭 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개인택시 신문 부산본부 홈페이지로) ############################### 박용식 다음칼럼 ################################ 택시 개선책 비방 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산업화 과정에 가히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변천하면서 사회 각 분야 경제 주체들 모두가 불공정한 경제활동(천민자본주의 시장경제 운용)으로 앞만 보고 질주하다보니 국가 경쟁력이 없는 시행착오가 많다는 데는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 경제 주체들이 사회성을 무시한 채 극단 이기주의가 지상명제인 것처럼 질주하는 방식으로는 무한경쟁 시대에 낙오될 수 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을 할 때이다. 지금이라도 좀 늦은 감은 있으나 재빨리 반성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궤도 수정이 불가피하다.택시제도 개선방안도 이와 맥을 연관지어 풀어야 된다. 정부의 택시제도 개선방안도 문제의 원인분석(진단)을 잘못하여서는 합리적 해결방안(치료)은 기대 못한다. 1.택시의 수급문제--그 동안 근시안적 판단으로 당국에서는 선진국형의 승차율 하향조정(승차난 완화)에만 촛점을 맞추다가 국민들의 분수에 넘치는 마이카 시대를 가불(앞당겨)하여 생활하는 때이른 홍수에 밀려 택시 이용율이 너무 떨어져 택시 업계 경영난을 초래했다 봐야하고 [처방, 하나];택시 이용율을 높이는 정책 개발 필요.(예: 공무원 자가용2부제 혹은 공무원 자가용 버리고 통근버스 이용,일반승용차 부제 제한강제 규정안 연구 등 공무원은 국민세금으로 생활하니 국민고통을 함께 분담하는 합리적 정책 개발해야 당연.-승차율 증가기대-) [처방,둘];지역 총량제와 택시 근로자 생활 안전보장책 마련. 법인택시 근로자들의 희망은 개인택시 소유보다 근본적으로 생활안전 보장이다.(월소득이 문제--개인택시 사업자이든, 법인택시 근로자이든 월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과 비교하는 연구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정책개발 필요. 현재 택시인들은 차상위 생보대상자이다.(예;택시 일일운행 자료상 일정기준 최선을 다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을 지원하는 사회 보장책 마련절실. 혹은 공무원 자가용 2부제,일반인 승용차 부제운행 강제 규정안 연구 개발로 택시 이용율 증가 기대효과--고통분담 전제 없이는 근본처방 없다.) 따라서 택시인들이 주 몇시간 일정시간의 최선을 다한 실적과 도시근로자 평균소득과 비교 검토하여 소득보장 정책개발이 전제되고 지역 총량제를 도입하면 가능. 법인 택시인들의 막연한 개인택시의 동경은 생활 안정이 보장되면 설득돼. [처방,셋];개인택시의 양도양수 프리미엄 문제 없다.(퇴직금일 뿐) 문제 제기하는 연구용역 전문가,일간지 기자들의 자질이 한심하다. 자기들의 퇴직금은 얼마인데? 일반 시민 대중들이 평생 노동직종에서 땀흘려 노력한 대가로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받았거나, 직장생활의 퇴직금으로 양수하였든지 개인택시 프리미엄은 일반시민 대중들의 "퇴직금 성격의 가치에 불과하다"로 프리미엄 개념정리를 못하는 택시정책 연구용역 전문가들의 연구용역비 지출이 아까울 뿐이다. 개인택시 면허권 시가가 기껏 현재 4~7천만원 형성돼있는데 이는 공무원이나 국영기업체 대기업체 등 비교적 중상층들의 직장 퇴직금과 비교열위가 분명한데도 무슨 소모적인 문제 제기나 하고 있나? 혹시 양수자들의 서비스 질적 저하 부분은 분명 다른처방이 있을것이다. 앞으로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 계층간의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다. 그리고 또 최근 당국이 어떤 의도가 있기에 무슨 전략의 변죽을 울리는지(언론 풀래이)? 개인택시면허 재산권은 분명 여객운수사업법령에 상속권 근거가 있고 동산이면서 부동산시 되는 사유재산권이 이미 형성되어 있음이 분명한 사실이기에 헌법에 보장된 사유재산권을 제한하려면 오직 법률로써만 제한해야 하므로 이런 법률 입법은 위헌으로 개인택시 재산권을 제한하는 법령은 입법 될 수가 없다.(사업자들은 기우에 불과한 작금의 논란에 신경쓰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안전운행 하십시오.) 2004.9/12.brs6024@naver.com 朴龍植 기자. ############################### 아래 또다른 박용식 칼럼 ############################ 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기획실장 朴龍植기자 반민특권 독소조항 조합정관 변경(개정)하자 ! 국가 헌법과 비교되는 우리 조합의 정관이 조합 구성원의 공익을 실현키위하여 입안한 합리적인 약속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반민주적,불명확한 조항이 너무 많아, 시급한 변경(개정)이 요구된다. 원래 법조문이 딱딱하고 전문 용어들로 쓰여저 그 분야의 조예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난해하지만 양적 거대조직의 우리조합 정관이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 주인의 관심 밖에 방치했었다는 느낌을 감출수 없고, 솔직히 말해 필자 또한 무관심 했던양심의 가책을 함께 느낀다. 필자가 시급을 요하는 조항들의 변경 방향을 제시한다면 우리 조합의 정관 가운데 다음과 같은 중요 핵심 조항이라 할 수 있다. 1.정관 제13조 [임원의 임기] 조항에 이사장 장기 집권을 차단할수 있는 조항의 신설(예:4년 단임에 1회에한해 연임 규정)이 절실하고, 2.대의 민주주의 횡포라 할수 있는 "대의원 총회의 의결권"제한또한 절실하다 정관 제17조[회의의 종류 기능] 조항 가운데 "총회"를 "조합원 총회"와 "대의원 총회"로 구분하여, 대형 사업 운영 결정 등은 조합원 총회인 "조합원 투표"로 결정할 수 있는 조항을 규정함으로써 소수 몇 명의 반민주 특권을 차단할 수 있고, 3.재정 지출의 투명성 확보(투명 운영) 장치로 정관 제29조[경리 장부등 비치] 조항에 "이사장의 판공비 지출 영수증 비치" 항목을 신설 규정함으로써 예산 누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4.직원 공채 규정을 정관 제18조[각종회의의 구성]의 징계위원회를 폐지하고 "인사위원회"로 변경 강화하여 전문성을 갖춘 직원 채용을 규정할 근거를 마련하고,징계 규정도 포괄 규정하고, 또한 "이사장 후보자 고시제"도입 규정으로 조합 정치 문호를 완전 민주적으로 개방하는 효과 기대-- 예;특정 년도 기출문제 중에서 부산시9급행정직 문제로 전형을 거쳐 "이사장 후보자 3명을 공개로 선발" 하여 투표한는 방식-- 등의 규정 근거도 이 조항에 신설하여 합리적인 "선거완전 공영제"로 개선해야 시대 상황에 맞고, 또 한편,정관 중에 오류나 흠결 대목이 너무 많아서 혹시 남들이 볼까 창피한 대목이 많다. 예를 든다면 정관 제11조[권리의 제재]조항에 재명 처분 후 지분권 박탈 조항은 상위법인 민법에 위반이고, 정관 제14조[임원의 권능]조항 중 1항.--이사장은 각급회의의 의장이 된다.--(징계위원장,선관위원장은 제3자이다 즉 이사장이 아니다.) 기타 등등, 이 처럼 우리 정관이 반민주 독소 조항과 수많은 오류나 흠결사항들로 점철되어 있어서 민주적이고 정확,명료한 정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급한 변경(개정)이 요구된다. 2004.9/5.朴龍植기자 brs6024@naver.com ############################# 아래 박용식 칼럼 ###########################33 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기획실장 朴龍植기자 부산개인택시조합과 행정당국은 각성하라! 우리 조합(부산개인택시조합)측의 현실 타개를 위한 원인 분석 오판과 행정 당국( 부산광역시 대중교통과)의 보신주의 견지가 너무나 한심하다 아니할 수 없다. 먼저, 8/23자 부개택 제208호 공문에서 우리 조합측이 운송수입금 급감 원인을 "남의 탓이 아닌 "우리 업자 자신의 서비스 질적저하"에 있다고 오판하고 현실 위기 탈출의 유일한 대안으로 "지속적인 대대적 친절자정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단다. 이는 섬세한 지혜라고 할 수 없다. 부산개인택시의 친절수준(친절도)을 말하자면, 수도 서울과 비교해 보면 현저히 비교 우위다. 수도 서울에서는 택시운전자의 운수사업법 준수사항은 그야말로 부재다. 승객위주가 아닌 택시운전자 위주로 운행하는게 당연시 되어 있다. 택시 승객이 택시 운전자의 눈치를 보고 이용한다는 말이다. 부산은 그 정 반대다. 이를 서울을 다녀온 부산 시민들께 확인해보라! 그런데 친절자정운동으로 무한 경쟁시대를 대비하자는 조합측의 원론적이고 소극적인 처방이 현실 위기 탈출의 제1차 해법이라 할 수 있겠는가? 분명 조합지도부의 "현실인식"판단에서 부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그렇다면 발등의 불부터 끄는 제1차 해법으로 업권 침해 요소(대리운전, 렌터카, 콜밴영업, 타 지역 택시들의 사업구역 위반 콜영업 등)와의 전쟁선포가 아닐까요? 대구 지역의 택시인들은 대리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적극적인 자구책으로 "암행어사반"을 조직하여 활동 돌입하지 않던가요? 그 다음, 행정당국은 그 동안 근시안적이고 안일한 정책( 증차정책)으로 일관하며 오늘 날 과잉공급 폐단을 간과한 채 지속적인 과잉공급을 허가하여 오늘날 한계상황에 봉착하자 뒤 늦게 나마 일일 운행 대수 수급조절(택시 구조조정)이란 문제인식은 공감하면서도 "해법"은 소극적이고 졸속 대안 뿐이니 한심하지 않은가? 이제 순발력 있는 극약 처방으로 택시업계의 3주체(개인택시업계, 법인업계, 택시노조)가 공감하는 공통분모가 무엇인지 "현실을 직시하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 하라!발 등의 불부터 끄고 중장기 적절한 대안정책을 병행 적용하자! 한편 이와 관련하여 현재 행정당국이 진행중인 법인택시 부재조정은 배재한 채 정곡을 피하여 "부산개인택시만의 부제 조정안"을 검토중인 부산시의 "졸속 대안 정책"에 대하여 우리 지도부가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택시 구조 조정안 이라고 지적하며 물리적인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며 격앙된 항의 전통을 보낸 바 있다. 2004.09.02. 개인택시신문 박용식 기자. brs6024@naver.com 끝... ####################################################333 서울 조합을 다녀와서 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기획실장 朴龍植기자 2004.9/15.15:10 서울 잠실 교통회관 3층에서는 전국개인택시업계 사상 초유의 서울조합 이사장 예비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해보는 예비후보자토론회가 개인택시신문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 되었습니다. 공청회가 성사돼기 까지에는 신문발행인인 오승근 의장님과 여러 관계자들의 지혜와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 믿고 내빈의 한 사람으로서 주최측 관계자들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업계도 이제는 시대상황에 부합하도록 각종 행사 및 정관이나 규정들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변경하여야 할 때입니다. 다행이 우리개인택시신문이 주도하여 위대한 발상으로 그 동안 변화를 게을리 하던 우리업계 지도부의 개혁을 촉진하도록 계기를 마련한 데 대한 극찬을 백 번 들어도 부족할 것입니다. 진행 순서는 제한된 시간에 신문 발행인 오승근 의장의 사회로 4명의 후보께 지명하여 질문, 답변을 듣고 후보끼리 교차 질문과 답변을 들어 보고 역량을 검증해 보는, 총선이나 대선 후보의 공개 토론회를 모방한 일반적인 토론회 진행 방식 이었습니다. 물론 첫 시도로서는 야심작이 분명하나 앞으로는 진행기법도 연구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할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주인공에 대한 토론 시간 안배나 질문항 등은 손색이 없었으나 업계 주인인 방청객(현업 조합원)들도 토론회의 주인공으로 즉 직접 질문자로 참여할 수 있는 배려가 전무한 점은 개선해야할 맹점으로 여실이 드러났고, 방청석의 질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만 전적인 호응을 얻어 신문이 주최하는 토론회가 정착 될 것입니다. 또 경비 조달 문제는 조합 정관과 규정 및 조합선관위에 공식 반영하여 완전 공영제로의 제도적 보완과 병합 개선하여야만 공신력 있는 행사로 정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진행 방식상의 개선 방향으로는 방청객 중에서 "방청객 질문위원"을 몇 명 선발하여 제한 시간 안에 참여 시켜 광범위하고 충실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그야말로 완전 공개 참여된 정책토론회 본질에 근접할 수 있는 진행 방식을 주최측인 개인택시신문이 앞으로 개선하여 적용해야 할 과제라고 본다. 후보정책토론회가 역량 검증 즉 옥석,우열을 가리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2004.9/15.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기획실장 朴龍植기자.brs6024@naver. ########################################################### 서울조합 이사장선거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 열려 2004.9/15.15:10 서울 잠실 교통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개인택시신문이 주최한 제15대 서울개인택시사업조합이사장 예비후보자 정책 토론회가 사상 최초로 성대히 개최 되었습니다. 이 날 서울 조합원 180여명이 참석하였고 내빈으로는 개인택시 신문 부산 본부장 권태출님, 기획실장 박용식님을 비롯하여 개인택시신문 강원도 본부장 김은기님도 참석 하셨습니다. 이 날 토론회가 성사 되기까지는 우여곡절 끝에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가 있었고, 특히 개인택시신문 발행인 오승근 의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이 날 정책토론회는 개인택시신문 발행인 오승근 의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일영,차순선,이연수,이영식 등 4명의 후보가 15:10~17:30 까지 2시간 20분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띤 정책 토론을 하였습니다. 진행 방식은 한 후보에 대해 3명의 다른 후보가 한 가지 씩 질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하되, 사회자가 지정하는 순서대로 질문,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한 시간은 질문2분, 답변은 5분 이내로 진행되었는데 선거사상 처음 개최한 정책토론회 였지만 생각보다는 사회자나, 참석한 내빈이나 한결같은 호평을 하였습니다. 개인택시 신문의 이 번 토론회 주최가 그 동안 타성에 젖어 변화할 줄 몰랐던 선거 풍토를 획기적으로 쇄신하는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전국적인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였다. 후보들의 출신을 살펴보면 이일영 예비후보는 현 관악구 지부장, 차순선 예비후보는 강남 지부장, 이연수 예비후보는 (현 연합회 회장 김남배님이 자리를 옮김으로써 공석이 된 ) 현 개인택시 서울 사업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특이하게 이영식 예비후보는 양천지부 평조합원 출신으로 그 동안 LPG가격인하 운동 단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평조합원 신분으로 나름대로 백의종군 자세로 봉사해 왔지만 한계를 절감하고 제도권의 날개를 달고 정식으로 지도자로 변신하여 봉사하고자 출사할 결심을 했다며 출마변을 토로하자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흔히 일반적인 선거 유세에서 볼 수 있는 "업권수호"라는 정책 메뉴는 네 후보가 예외없이 표명하였고, 대략 후보들의 정책 요지를 살핀다면 먼저, 이일영 예비 후보는 현 지도부와 서울시 당국은 현안문제에 소극적이다, 당선된다면 거대한 조직력을 가동하여, 대중교통인 버스에 편중된 행정 당국의 지원에 버금가는 택시에 대한 시 당국의 지원을 얻어 낼 터, 두 번 째 차순선 후보는 면세LPG를 이용케 할 것, 행정수도 이전 후 예상되는 택시시장 축소 문제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적극 강구 하겠다. 세 번 째 이연수 후보는, 조합원들의 사회적 고소득 계층으로 보장할 터, 택시도 전용차로로 이용케하고, 전용 승강대 확충주력, 부제 상시제(유연성 확보)입법, 24시간 정비 서비스체계, 공제조합 사고 처리 서비스 순발력확보 등 만능의 정책 보따리 채 공약하였고, 네 번 째 이영식 후보는 기존의 문제 많은 상조회 폐지(퇴직 위로금제 월 부담 69,000원 씩은 시중은행 적금보다 도움 안되고 기금 관리도 불안)약속, 불합리한 인적 구조조정, 수도권 사업구역 위반 24시간 단속인력으로 전환, 사이버 공간 활용으로 투명한 조합운영할 터, 저비용 고효율 감량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나름대로의 정책을 발표하였고 이어서 2부 진행에서는 후보자별 교차 질의 응답순서 에서는 사회자의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신 공격성 발언이 나오자 방청석에서 특정지지 극성 조합원이 항의 하는 등 작은 소란도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2부 후보자별 교차 질의 응답에서 이일영 후보가 이연수 현 이사장 직무대행 후보에게 직무대행께서는 두뇌가 너무 명석하다는 평이 무성하나, 두뇌가 너무 명석하여 머리가 돌아버렸는지(?) 명석한 두뇌를 교활하게 활용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 성실히 잘 할것" 이라며 적당히 예리한 질문은 피해 가기도 하였다. 차순선 후보가 이영식 후보에게 야당 당적을 갖고 야당 총재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밀접한 관계라던데 우리 업권을 지키는데 당적을 갖고 너무 뚜렷한 정치 색깔을 표시하면 불리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정치적 모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당선후에는 탈당하여 정략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하였다. 또 이영식 후보가 이연수 현 이사장 직무 대행께 서울시에 대한 "택시요금 인상 요구안" 내용을 공개하라는 질문에 "용역의뢰한 자료에 의해 ①28.5% 인상안②36%인상안③38%인상안을 제시했다고 답변하고 이와 관련하여 용역 조사에 의하여 인상안을 마련하지말고 이사장이 직접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상안을 확정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는 "다음 부터는 자율안을 수용하겠다고" 즉답을 하기도 하였다. 현 이사장 직무 대행인 이연수 후보가 차순선 후보께 "현 직무대행의 애쿠스 승용차는 너무 조합원들의 실정을 외면한 사치라는 비판은 곧 잘 하시던데 만약 차순선 후보가 당선된다고 가정한다면 후보의 공약중에 서울조합이사장의 승용차 격을 애쿠스 보다 낮추겠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어느정도 격의 승용차로 낮추시겠습니까? 라는 예리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다만 마음의 자세를 낮추고 눈높이를 조합원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의미로 해석해 달라고" 하며 조합원들의 현실 인식과는 거리감을 느끼는 답변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이일영 후보가 차순선 후보께 한 질문에서 판공비를 대폭 삭감하여 조합원들께 삭감분을 반환하겠다고 공약하였는데 구체적인 분배 방식은 무엇인가? 라고 묻자 눈높이를 낮추겠다는 의미로 해석해 달라며 역시 명쾌한 답변을 피해갔고, 또 동,서,남,북의 교통의 요충지에 LPG 충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실정법상 도심에서 허가가 힘든 사업추진의 비결을 묻자 서울시내에 허가상의 애로점은 인정하나 굳은 신념으로 법률 개정을 추진하면 불가능은 없다고 본다며, 임기 동안에 헛 공약이 아닌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영식 후보가 차순선 후보께 질문한 동향 출신 조합원들의 개인 정보인 연락처를 어떻게 입수하였으며 개인정보 이용은 위법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위법이 아니기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응수하면서도 당선 후에는 준법을 약속하겠다는 답변을 함으로써 위법 부분을 간접시인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후보자 마무리 연설에서 이일영 후보는 개인택시신문이 주최한 모처럼의 정책토론회는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나 너무 각본에 따라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후보자 자질 검증을 토론할 기회가 없어 아쉽다며 진행상 개선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 날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나타났드시 부산 조합의 LPG충전소 복지사업이나, 조합 자산 지분권 분배는 서울 조합보다 부산 조합이 훨씬 앞선 복지정책의 수혜를 보고 있다는 비교도 해볼 수가 있었다. 그러나 예비 후보들의 정책토론 내용이나 지도자들의 수준은 과연 괄목상대 였으며, 또한 개인택시 신문이란 우리들의 사회적 발언권인 개인택시신문 매체가 주최한 이 번 후보정책토론회가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다른 조합들도 시대상황에 부합되는 선거 풍토를 쇄신하는 타산지석의 계기로 삼아 우리 부산 조합의 선거풍토도 서울 조합 그 것 보다 더 쇄신된 선거풍토로 발전하도록 기대가 자못 크다 할 것입니다. 한편 토론회가 끝나고 가진 만찬회에 참석한 관계자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개인택시신문 발행인 오승근 의장의 그 동안 노고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개인택시신문 관계자 모두는 더욱더 우리 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서울조합 이사장 임기는 3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가 있다. 2004.9/15.brs6024@naver.com 朴龍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