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 조회수 : 1490 )

인천 조합 제8대 이사장에 최인재 후보 당선

	김재순후보를 346표 차로 누르고 글쓴이/ 개인택시신문 2004.12.01 인천 개인택시조합 제8대 이사장에 최인재 후보 당선 개인택시신문 인천 이생규 기자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11월 30일 인천개인택시 조합 제8대 이사장 선거를 위한 총회에서 기호 1번 박선규 후보, 2번 임덕준 후보, 3번 김재순 후보, 4번 최인재 후보, 5번 양영석 후보가 갹축전을 벌인 결과 새 이사장으로 최인재 후보가 당선 됐다고 한다. 최인재 후보는 1.436 표를 얻어 2위인 김재순후보를 346표 차로 누르고 새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7.527명의 개인택시 조합원 중 4.726명이 투표에 참여, 62.7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최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수 중 32.8%를 득표했다. 최인재 당선자는 인천 출신으로 인천 동산고를 21회로 졸업하고 인천 개인택시 6 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제는 개인택시 평 사업자로서 열심히 일해왔다. 새로 당선된 최인재 당선자는 2005년 1월 1일부터 직무를 보게 된다. 개인택시신문 부산 본부장 권태출 ktc4961@hanmail.net @@@@@@@@@@@@@@@ 아래는 최 당선자의 공약 사항 @@@@@@@@@@@@@@@ @@@@@@@@@@@@@@@@@@@@@@@@ 관련기사 @@@@@@@@@@@@@@@@@@@@@@@@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 5파전 【인천】오는 30일 실시될 인천개인택시조합 제8대 이사장 선거와 관련, 지난 12일 이사장 및 대의원 후보 등록마감 결과, 이사장 후보에 양영석·최인재·김재순·임덕준·박선규씨 등 5명이 입후보, 후보들간의 득표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를 돈 안드는 선거로 규정하고 있으나 입후보자가 5명이나 돼 자칫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선거과열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인 인천개인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14일 각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선거관리위원회 규칙과 불법선거운동 강력 단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히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돈 안드는 선거로 선거규정을 개정, 사업자가 아닌 외부인사 선거관여 및 홍보행위와 노상에서 명함을 제시하는 행위, 이메일 또는 전자메일의 문자 사용행위, 어깨띠 사진 및 피켓을 사용하는 선거운동행위(단 이사장 후보는 어깨띠 착용허용) 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기호추첨에 들어가 기회 1번 박선규 후보, 2번 임덕준 후보, 3번 김재순 후보, 4번 최인재 후보, 5번 양영석 후보를 결정했다. 한편 업계는 이번 선거와 관련, 인천지역 개인택시사업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택시사업을 잘 아는 인물이 이사장으로 적합하다면서 그 대표적인 과제가 내부 조직원간 갈등해소 및 인천시와 관계정립 등 대외적으로 적합한 인물을 찾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 이사장 후보들은 기탁금 1천만원을 자체 선거관리위원회에 내야 하며, 이사장 기탁금은 당선자와 유효투표의 15% 이상을 얻은 후보자에게 되돌려 주는 공직선거와는 달리 한번 기탁하면 자동 소멸된다. 이사장 선거는 인천지역 개인택시사업자 7천527명을 대상으로 강화지역 29일, 남동·남구·연수·중동구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부평구·계양구·서구는 교통연수원에서 각각 오는 30일 실시된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편집위원 기자 : master@gyotongn.com ############################### 다음뉴스 ##################################### 대구 KS택시 수능생 무료 수송 【대구】지난 1997년 창업 이후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요금 50% 할인과 국내 최초로 장애인 전용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대구 KS택시가 지난 17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77대의 전 차량을 동원, 수능생 무료수송 및 탑승한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행운의 엿'을 나눠졌다. 특히 이번 수능생 무료수송에서는 지난 15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 수능생 중 장애인·소년소녀가장·보훈가족들을 우선 배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KS택시 김인남 사장은 "지난 1997년 창업 이래 8년째 수능생 무료수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천500여명을 무료로 탑승시켰다"면서 "KS택시는 장애인·노약자에 대한 50% 할인제도를 비롯, 지난 2002년 월드컵 16강, 8강, 4강 진출시에는 보유차량 77대를 총동원, 대구시민에게 24시간 무료탑승을 실시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편집위원 기자 : master@gyotongn.com ############################### 다음뉴스 ##################################### 택시공제 인천지부, 신규 면허자 교육 【인천】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인천지부가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교통사고 미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신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사업자 359명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만재 부지부장은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과 안전운행시 고려·준수사항'이란 강의를 통해 과거의 관행적 운전습관에서 탈피, 개인사업자 모두가 힘을 합쳐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부지부장은 "앞으로 정기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정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고 "급변하고 있는 시기와 국제적 개방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경영관행에 안주, 교통사고를 운수소관으로만 치부한다면 공제조합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보험 손해율이 올라가 보험료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점을 감안, 새로운 변화에 대한 수용은 물론, 적극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한 부지부장이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대형사고 발생사례 및 연도·시기·개별적 사고유형 분석 ▲개인택시사업자 안전운행 시 고려사항 및 준수사항 ▲교통안전정보 교류 및 전파와 발전방안 모색 등을 강의, 신규면허자들에게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 다음뉴스 ##################################### “지역 택시총량 5년마다 재산정” 정부가 도입을 추진할 방침인 택시총량제는 대략 매 5년마다 총량기준이 재산정되며 증차는 개인택시면허 중심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상민 교통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19일 연구원에서 개최된 택시총량제 관련 건교부 용역조사 결과 설명회를 통해 이같은 요지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택시총량제 도입시 총량규모 산정은 2005년 4월 조사 예정인 현재 실차율 및 가동률 자료를 토대로 산정해야 하며 향후 5년간 적용을 목표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적용기간안에 택시수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변수가 확정돼 있는 경우 이를 미리 감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총량 모델 정립시에는 실차율에 의한 방식을 시작으로 도시특성 및 장래요인 등을 고려해야 하며, 부제조정 계획을 포함해 장래 공급기준을 책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5년간 총량제 하에서 매년도 공급기준 처분시에는 실차율을 조사해 이를 반영하는 한편 택시총량은 시장·군수가 1차적으로 산정해 상급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행하되 협의기관은 시장·군수의 총량설정안을 검토, 수급 균형의 범위안에서 조치토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총량제 시행시기와 관련해서는 시행 준비기간 드을 고려해 2005년부터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향후 증차는 개인택시 면허위주로 시행하되 개인택시제도 개선도 병행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밖에도 지역실정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적용예외 사항도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예외로 인정하는 제도적 융통성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 다음뉴스 ##################################### 서울시·택시업계, 보수교육 운영방식 놓고 마찰 서울시와 법인 택시업계가 택시기사에 대한 보수교육 운영방식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1년에 4시간 실시되는 보수교육과 관련, 업계는 시가 지정한 교통문화교육원이 아닌 각사에 마련된 '교양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시는 아직 택시서비스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집체교육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택시업계는 현재 교통문화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집체 보수교육은 그동안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 등의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 행사가 끝나면 각 사의 교양실에서 교육을 실시해 왔던 전례를 들어 교양실에서의 교육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택시조합 관계자는 "지난 80년대에 시가 각 택시회사에 의무적으로 교양실을 갖추라고 지시해 모든 업체가 교양실을 마련해 놨지만 보수교육은 시가 지정한 장소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교양실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동안 집체교육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일정기간만 실시해 온 전례에 비춰 월드컵이 끝났으니 당연히 교양실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의 이 같은 자체 보수교육 주장은 가뜩이나 회사운영이 어려운데 택시기사들이 휴무때는 교육을 거부하고 근무시간에만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회사측으로서는 경영적인 측면에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집체 보수교육은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운수업계가 받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법인택시를 제외한 나머지 화물·버스 등의 업계는 자체 교양실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시가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한다는 명복으로 굳이 집체교육방식을 고수한다면 현재의 교통문화교육원이 아닌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받을 수 있게끔 해달라"고 요구했다. 업계에 따르면 교통문화교육원이 위치해 있는 사당동은 교통이 혼잡하고 교육장의 수용인원 또한 400명 수준인데 반해 교통회관이 위치한 잠실은 교통이 원활하고 교육장도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로부터 택시서비스가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해 국제행사 개최와 관계없이 집체교육방식을 당분간은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택시서비스가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이러한 문제제기가 있기 때문에 각 업체의 자체교육은 향후 2∼3년 후에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교육장소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교통회관으로 옮겨달라는 업계의 요구는 현재 검토중이며,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이달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병근 기자 : bkfree@gyotogn.com ############################### 다음뉴스 ##################################### 택시 관련 개정법안 총력 저지 택시업계가 이호웅 의원이 발의한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에 강력 반발하며 법 개정 저지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택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택시운송사업의 근간을 부정하는 수준의 심각한 내용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국회에 개정법률안의 부당성과 업계 실정 등을 알리는데 전력키로 했다. 한편 당초 11월 국회에서 다룰 예정이었던 박계동·송영길 의원 등이 제안한 여객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이 12월 국회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또다시 이 의원 제안 법안이 제출됨으로써 택시운수사업 관련 법령의 향방은 더욱 묘연한 상황이다. 특히 해당 법안에 서명한 의원수가 예상외로 많고 법안마다 민주노동당,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다수가 고루 서명한 상태여서 업계 차원의 국회활동이 만만치 않은데다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 역시 개정 법률안이 기존 법령과 매우 이질적인 것이어서 대응논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 아래관련기사############################### 이호웅 의원, 택시제도개선안 발의 [레이버투데이] 2004-11-16 10:04 기사리스트로 여야 간사 포함 61명 의원 공동발의…전액관리제 기준, 도급택시 규제 등 담아 택시노동자들의 하반기 택시제도개선 요구가 거센 가운데 이호웅 열린우리당 의원<사진>이 15일 국회에 택시회사 부당행위 근절, 우수업체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택시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 위반기준을 시행규칙에 명확히 정하도록 했으며 관련 문제점 보완 △도급·LPG부담·부가세경감분 미지급 등 택시회사부당경영시 퇴출 △교대운전 의무화 △택시운전자격관리는 사업자단체로부터 회수해 정부가 관리 △택시회사 서비스경영평가제 및 우수업체 인증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호웅 열린우리당 의원실은 “택시회사의 각종 불합리하고 부당한 경영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택시노동자의 생계와 고용이 최악의 상태에 처해 있다”며 “택시회사의 부당사례를 근절하고 우수업체는 적극 육성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투명한 경영,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를 만들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박혁규 한나라당 의원(건교위 간사)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10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하는 총 61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김성한 민주택시연맹 정책국장은 “이호웅, 박혁규 의원 등 건교위 여야 간사가 모두 서명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전액관리제 위반여부를 둘러싼 분쟁을 비롯해 현행법으로 처벌하지 못하는 도급택시에 관련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환영했다. 마영선(leftsun@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