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청 앞 1인 시위, “대중교통-택시환승할인제 공약 즉시 이행하라!
 양천지부 , 김 인 호 , 지부장
서울개인택시조합 18개 지부장, 오세훈 시장 공약 이행 강력 요구
- 서울시청 앞 1인 시위, “대중교통-택시환승할인제 공약 즉시 이행하라!” -
서울개인택시조합 18개 지부장들이 오세훈 시장의 택시 관련 공약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는1인 시위에 나섰다.
택시산업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자가용승용차의 대중화, 택시공급의 과잉화, 지하철노선의 대폭적 확대, 다양한 불법택시영업행위 활개 등으로 위축되기 시작해서 2000년대로 넘어오면 사양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들어서는 이른바 택시플랫폼이 자리잡으면서 택시플랫폼에의 통행세 없이는 택시운영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택시플랫폼 독점과 예속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택시영업이 심각하게 위축되어 현장 택시종사자들은 생존의 벼랑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와 같은 택시산업 고사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중교통-택시환승할인제’ 공약을 내걸었고 택시종사자들은 오세훈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그 공약이 조만간 이행되어 택시산업의 위기 탈출이 가능해지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그러나 시장 당선 후 이미 6개월이 지났건만 오 시장의 이 같은 택시 공약이 이행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마침내 서울개인택시조합 18개 지부장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대중교통-택시환승할인제’ 공약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오세훈 시장님 공약사항 ‘대중교통-택시환승할인제’ 즉시 이행하십시오!”
“택시서비스 개선! 이용시민 편의성 제고! 대중교통비 절감!”
“오세훈 시장님 공약사항 1호 지하철.버스-택시환승할인제 도입하여 죽어가는 택시를 살려주세요!”
“대중교통 이용률 UP, 자가용 운행률 DOWN”
오세훈 시장이 서울조합 18개 지부장들이 촉구하는 현장 택시종사자들의 이 같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신의 택시 공약을 즉각 이행함으로써 고사 위기의 택시산업, 벼랑으로 몰리고 있는 현장 택시종사자들의 생존권 보호에 과연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서지부 , 한 영 훈 ,지부장
강서지부 , 박 광 용 ,지부장
노원지부 , 한 명 석 ,지부장
중앙지부 , 김 희 봉 , 지부장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전개협)
개인택시신문 : 서울:남서지역 :본부장 : 정 종 일
2021:10:20:14: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