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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순선 이사장의 강력 요청으로 본인, 가족친지 모두 100% 지원하기로 -
22.10.1일부터 서울조합 의료비지원서비스 실시
- 차순선 이사장의 강력 요청으로 본인, 가족친지 모두 100% 지원하기로 -
지난 2년 동안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 복지사업본부(본부장 오승근)가 사회적 약자 의료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GO단체 (사)월드프렌즈(주관사 리투스서비스)와의 협약 하에 실시해오고 있는 <의료비지원서비스>가 지난 7.29일 서울개인택시조합과의 동일 협약으로 22.10.1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조합 의료비지원서비스>와 병행 실시된다.
이로써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이 적용되는 만 6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 틀니와 만 40세 이상 안과 백내장을 지원 항목으로 하여 개인택시 조합원이나 그 가족친지가 사전에 의료지원팀에 신청,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시 부담하게 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비지원서비스>는 <조합-연합회 의료비지원지원서비스>로 통합 관리된다.
본인부담금 지원 금액은 예컨대 틀니 치료 시 1조 기준 42~44만원, 임플란트 치료 시 2개 기준 76만원, 백내장 치료 시 2안 기준 42만원 수준이다. 조합원과 가족친지가 월 200명, 1인당 지원금 평균 60만원으로 가정, 추산하면 지원금 총액은 월 1억2천만원, 연간 14억4천만원에 달한다.
그리고 <의료비지원서비스>가 갈수록 점점 활성화되어 이용 인원이 몇 배로 늘어나면 지원금 총액 또한 연간 50억~1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특히, 전국연합회 복지본부나 서울조합과 체결한 협약 상의 지원금 지급기준이 <조합원 본인부담금 100%, 가족친지 본인부담금 80%>로 차등화되어 있는데 대한 서울조합 차순선 이사장의 강력한 요청으로 <조합원, 가족친지 모두 본인부담금 100%>로 수정, 적용됨으로써 추가적인 혜택이 연간 수 천만원에서 수 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그 동안 연합회 복지본부 의료비지원서비스 관리 실무를 담당해오던 이태호 팀장은 “이번 10.1일부터 조합 의료비지원서비스가 실시되는 것을 계기로 조합원 본인과 가족친지 모두 본인부담금 100% 지급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조합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친지의 의료비지원서비스 이용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적지 않은 의료비가 지원되는 <조합-연합회 의료비지원서비스> 이용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서비스 신청은 통합 의료비지원팀(팀장 이태호 HP. 010-6801-4062)으로 전화나 문자 한 통이면 되고, 치료 후 지원금 신청은 병원 쪽에 치료비를 완납한 후 <확인서>(A4 한 장짜리) 발급을 요청하여 <확인서>에 입금 계좌번호를 기입하고 휴대폰 사진을 찍어 <문자 첨부 형식>으로 의료비지원팀으로 보내주는 매우 간단한 절차만 밟으면 된다. 서비스나 지원금 신청 모두 단 5분만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지원금 입금은 <확인서>를 보내준 후 20~30일 정도 소요되어 기간이 약간 걸리긴 하나 지급은 단 1%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이루어진다. 따라서 지원금 지급에 관해서는 조합원이나 가족친지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 2년간 연합회 의료지원서비스를 천 여명 넘는 조합원, 가족친지들이 이용했지만 단 한 명의 미지급 사례도 없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고, 지난 7.29일 서울조합과의 협약 체결에도 이 점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됐다고 볼 수 있다.
개인택시신문
2022-09-30:17:35
오승근:기자 osk5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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