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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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에게 듣는다
 
“택시 이미지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택시수요를 개발해나가겠습니다”




마카롱택시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에게 듣는다

“택시 이미지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택시수요를 개발해나가겠습니다”

개인택시신문(발행인 오승근)은 마카롱택시라는 브랜드로 택시중개플랫폼사업과 택시운송가맹사업을 함께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를 인터뷰했다.

카풀, 카카오콜, 타다 등 새로운 IT, 모바일기술로 무장한 택시외부업체들이 다양한 형태로 택시시장에 뛰어들면서 전통적 택시산업과 때로는 격렬한 경쟁 및 대립 관계를, 또 때로는 새로운 시대의 동행 관계를 추구하며 전개된 지난 몇 년간의 격동적 상황이 마침내 지난한 사회적 합의과정과 운수사업법의 개정을 통해 ‘택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서비스의 도입, 실시’의 방향으로 정리되었다.

KST모빌리티는 이런 방향의 새로운 택시사업을 일찍부터 개척, 준비해왔다가 마침내 법적, 제도적 환경이 정리되자 택시중개플랫폼과 택시운송가맹사업의 대표적 브랜드로 마카롱택시를 띄워 빠르게 확대해나가고 있다.

개인택시신문 오승근 발행인이 직접 나서 KST모빌리티 본사에서 이행열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 발행인) 반갑습니다. 마카롱택시 사업을 하시느라 무척 바쁘실 텐데 오늘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먼저 감사드리고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 대표님께 몇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상당히 단도직입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마카롱택시 사업하시는 목표가 무엇입니까.

(이 대표) 우선, 반갑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저는 티머니 회사에 몸담으면서 택시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택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택시의 현재와 현실은 우리 택시기사님들이 하루하루 겪으시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대로고요, 과연 택시의 미래는 어디에서 찾아야할 것인가 나름대로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고, 그 결론이 마카롱택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택시의 기존 이미지만 변화시키면 다양한 택시수요가 존재하고 있어, 그것을 어렵지 않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저는 마카롱택시를 통해 택시 이미지의 변화를 꾀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택시수요를 개발해 우리 사회 택시서비스의 발전에 조그마한 기여라도 하고 싶다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 발행인) 마카롱택시가 현재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과 관련하여 지금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나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이 대표)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시범운행 중인 서비스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펫 택시> 서비스가 있습니다. 강아지 등 애완동물과 함께 택시를 이용하시려는 고객이 마카롱 앱을 통해 예약을 하면 반려동물 물품을 구비한 우리 마카롱택시가 서비스를 해드리고 서비스비(9,900원)와 운임비를 받는 서비스죠. 또, <바우처택시> 서비스도 있습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인데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서비스로 마카롱 앱을 통해 예약이나 즉시 호출하시면 친절하게 서비스해드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운영 예정에 있고요, 이를 통해 지자체 협업 모델 구축과 택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나 <병원동행> 서비스도 서울시에서 시범운행 중이거나 곧바로 시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지요. 그 외에도 좀 더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하면 전에 보지 못한 다양한 택시서비스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고, 또 그런 편리한 택시서비스에 대해서는 돈을 따지지 않는 사회적 수요 또한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다양한 택시서비스를 열심히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오 발행인) 제가 드린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만으로도 대표님과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자 하는지 대체적인 윤곽은 잡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질문은 모두 생략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전국에 계신 우리 택시기사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 대표) 무엇보다 택시는 서비스산업입니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은 서비스 공급자의 마인드를 확실히 가지고 임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 택시산업의 여건을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 서울지역의 객단가는 1만원 수준이고, 다른 지역으로 가면 7천원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루 20만원 수입을 올리려면 서울에선 20회, 지방에선 30회의 손님을 태워야 합니다. 정말 정신없이 일을 해야 하는 이런 상황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요구해봤자 구름 잡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택시산업의 여건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서울지역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객단가를 최소한 2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 마카롱택시가 다양한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택시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그런 수요는 얼마든지 개발해나가겠습니다.

그것은 마음 편하게 저희에게 맡기시고 우리 기사님들께서는 일종의 닭과 달걀의 순서 논란에만 머물지 마시고 내가 먼저 친절하고 뭔가 새로운 택시서비스에 과감히 도전해서 열심히 하시겠다는 마인드를 먼저 가지겠다는 생각만 해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흔히 손뼉도 두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고, 수레도 두 바퀴가 같이 움직여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법입니다. 저희도 우리 기사님도 우리 시대, 우리 사회를 함께 살아가면서 만나서 함께 하는 소중한 인연으로, 동반자로서 서로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 의장 오승근
개인택시신문
2020:09:25:15:30













(주)케이에스티모빌리티(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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