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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용선 중랑지부장 을 비롯하여 이인성 실장,..
 이 선 주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세상 급변의 중심에는 IT기기의 발전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 모두의 스마트폰에 설정되어 있는 계정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 사용해온 주민등록번호 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인감증명을 제외 한 모든 민원서류와 자격증명서등을 관공서 방문 없이 집에서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관련 지원 조치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스템으로 처리 되었는데, 스마트폰의 문자 확인으로 본인 인증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뢰성이 담보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자동차 열쇠가 사라지고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키를 스마트폰에 받아서 NFC 활성화만으로 열쇠를 대신하는 편리한 시대임은 틀림없는 일인데, 어쩌다 보니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스마트폰으로 신청 가능한 정부지원금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신청하기도 하고 있기도 하다.
스마트폰의 탄생은 불과 13년 전이며 불같은 발전과 사용은 채 10년이 안 된다. 그러다 보니 5~60살이 넘어서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게 된 세대는 일반 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시기도 늦었고 더군다나 컴퓨터를 사용해 보지 못한 세대는 사용 방법이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고 해소하고자 문화강좌 프로그램중에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지만 신청기간에 경쟁이 심해서 원하는 때에 맞춤형 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실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을 타게 하고자 남궁용선 중랑지부장을 비롯하여 이인성실장, 이남수이사, 정순정, 김호중, 이선주, 이옥철, 조영진, 양중현대의원은 2022년 2월 중랑구청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개인택시 조합원님들을 위한 맟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제안하였고, 훗 날 교육구청장으로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류경기 구청장이 내부 검토 후 응답하여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중랑지부 개인택시조합원님을 대상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2022년 2월에 중랑지부 조합원님을 대상으로 1차로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약 150여분이 교육 신청을 하여 두 시간씩 두 번, 총 네 시간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22년 3월 현재 교육은 진행 중에 있고 교육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이러한 교육의 필요성은 비단 중랑지부에만 한정된 일이 아닐 것이다. 전국의 모든 개인택시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16개 시도 조합에서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과거 20년 전에는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면 ‘택시를 타보라’는 말이 일반 상식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기기의 발전으로 인한 각종 SNS 소통의 결과, 택시에서 벌어지던 나름의 고급정보 소통은 불필요한 시대로 변모하여 지금의 승객들은 우리 택시운전자들에게 ‘샷다 마우스’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급변하는 시대를 이끌고 있는 스마트기기를 우리 개인택시 모두가 잘 다루어 생활의 편리함과 택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사진설명
중랑구청의 도움으로 스마트폰 사용방법 교육을 받고 있는 중랑지부 개인택시 조합원님들
(글쓰이) : 서울개인택시 : 중랑지부 : 이 선 주 .대의원
(eqtaxi@naver.com)
2022 :03:22: 화요일
개인택시신문
참고 영상
https://youtu.be/5QZ4Qndeh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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