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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경률 의원 (한나라당)

이번에 (개인택시지원센터)에서 최우선 사업우로(개인택시)신문을 창간하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택시는 승객을 문앞에서 문앞으로 편안하고 신속하게 모실수 있는 고급의 교통수단으로 버스.지하철과 함께 도시교통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택시교통은 도시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수송력 확보에만 급급한 나머지 장기적인 육성계획이 수립되지 못한 채 행정력에 의한 규제와 간섭이 남발됨으로써 택시운송업의 공익성과 기업성이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사회 각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선진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택시업계도 장기 운전경력과 무사고 기록등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이 앞장서 택시문화 향상을 도모하는데 주도적인 역활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개인택시)신문의 창간을 계기로 개인택시 운송업자들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21세기 선진 택시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언제나 사랑받는 운송수단으로 거듭날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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