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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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인택시조합, 콜밴 여객운송 금지 법개정 촉구 성명서 발표
 
강원도개인택시사업조합(이사장 이원희)은 지난 4월 11일 6인승 콜밴 여객운송을 금지하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강원택시사업조합은 이날 성명에서 "6인승 콜밴의 불법적인 여객운송으로 70만 택시종사자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6인승 콜밴의 불법적인 여객운송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조기에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법령 개정이 즉각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집회 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며 "이 때문에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정부와 담당 공무원에게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개인택시사업조합원 1,000명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공원내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6인승 콜밴 화물자동차 불법 여객운송 행위 근절을 위한 개인택시사업자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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