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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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개인택시』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뜬다

	http://ohmytaxinews.com 바야흐로 컴퓨터와 인터넷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점점 불가능한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우스개 소리로 이제는 구멍가게 하나 운영하려 해도 인터넷 홈페이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개인택시』신문은 용케(?)도 인터넷 홈페이지 없이 지금까지 버텨왔다. 그만큼 많은 불편을 회원과 독자들에게 끼쳐온 것이다. 늦어도 이번 5월중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띄운다는 예정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개인택시 동료 사업자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해보며 인터넷 홈페이지의 역할과 활용 방법을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 <편집자 주> <문답식으로 알아보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역할과 활용 방법> ☞ 인터넷이 무엇이지요? - 컴퓨터끼리 여러 대를 통신망으로 이어놓은 것을 네트워크(줄여서 ‘네트’)라 한다면 인터넷은 그런 네트워크들을 서로 통신망으로 연결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은 전세계 거의 모든 네트워크들이 서로 연결돼 이루어진 일종의 거대한 네트워크라 할 수 있지요. 인터넷과 같은 거대한 네트워크가 형성, 유지되려면 복잡한 정보통신기술이 필요합니다. 굳이 그런 것까지 우리 인터넷 이용자들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겠지요. 텔레비전의 원리와 기술을 모른다고 텔레비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는 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겠죠. ☞ 인터넷 홈페이지는 무엇입니까? - 현실의 세계가 있듯이 인터넷 자체도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넷 속의 세계에도 서점이나 은행, 학교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터넷 속의 세계를 사이버세계 또는 가상세계라고 하지요. 인터넷 홈페이지(흔히 영어로 장소를 뜻하는 ‘사이트’라고도 함)는 현실 세계의 서점이나 은행, 학교 등이 어떤 모양새를 가지고 존재하듯 각각의 다양한 모양새를 갖추고 존재하는 사이버세계 속의 집이나 점포 또는 회사를 말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서점이라 해도 현실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서점(이를 ‘오프라인 서점’이라고 함), 사이버세계 속에서만 존재하는 서점(이를 ‘온라인 서점’이라고 함), 현실과 사이버세계 모두에서 존재하는 서점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도 점포도 회사도 나만의 독특한 공간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 현실 세계에 있는 어떤 집의 내부를 훑어보려면 그 집 자체의 위치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 집의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겠지요. 마찬가지로 인터넷 홈페이지도 가상세계 속에서 자신의 주소를 가져야 찾아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이 홈페이지 주소! 보통은 영어로 되어 있죠. 예를 들어 한국방송공사 홈페이지 주소는 www.kbs.co.kr과 같은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대목에 이르면 약간 복잡해서 골머리가 슬슬 아프시죠.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그런 홈페이지(사이트)도 있으니까요. 그런 홈페이지를 흔히 포털사이트라고 합니다.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홈페이지(사이트)라는 뜻이죠.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찾고 싶은 홈페이지의 주소를 정확히 모르더라도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를 찾으셨다면 내부를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겠죠. ☞ 『개인택시』신문 홈페이지의 주요한 역할은? - 『개인택시』신문 홈페이지가 출현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 개인택시 세계에도 온라인 신문이 탄생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전국 어디에 있는 동료 사업자든 컴퓨터만 있으면 동일한 내용의 신문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온라인 신문이 갖는 특성상 양방향 대화가 가능해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개인택시』신문은 누군가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어지고 만들어지는 신문이 아니라 현장의 수많은 우리 동료 사업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명실상부한 현장 신문으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우리 개인택시사업자들의 의식과 단결력을 더 한층 높임으로써 업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개인택시』신문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은? - 일단 틈나시는 대로 컴퓨터 인터넷을 연결해 신문 홈페이지 방문을 하십시오. 그리고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충실히 읽어보시고 당장 이슈나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십시오. 그러면 자연히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사업자들 다수의 판단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게 돼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개인택시』신문 홈페이지는 우리 개인택시업계의 여론광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택시』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을 앞두고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의장 오승근 드림 15만 전국 개인택시사업자 동료들과 그 가족 여러분! 그리고 우리 개인택시업계와 직․간접으로 관련되어 업계 발전을 묵묵히 도와주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의장과 『개인택시』신문 발행인으로 있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노원지부 소속 오승근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음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수십 년 역사를 통해 우리 개인택시업계는 비록 법령과 제도의 산물로 탄생했지만 이제 누구도 그 존재를 감히 무시할 수 없는 사회집단의 하나로 당당히 성장해왔습니다. 개인택시업계를 제쳐놓고서는 기본적인 교통정책의 수립도, 실행도 사실상 불가능한 대중교통의 한 영역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입니다. 실로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오늘도 거리에서 근면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계신 동료 사업자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야흐로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무장한 첨단의 시대로 성큼 들어섰습니다. 나날이 숨가쁘게 진행되는 인류문명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할 경우 점점 시대의 미아로 고립되어 일상생활의 영위에 필요한 기초 정보의 획득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과 『개인택시』신문은 무엇보다 우리 개인택시사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이런 현실적인 고충을 덜어드리고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 조그마한 사이버 공간이 15만 전국 개인택시사업자들과 그 가족들의 애환과 고충, 기대와 열망을 부분적으로나마 담아내 마침내 우리 개인택시업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충심으로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