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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병선
 
부산본부 창립을 진심으로




축 사



전병선 부산광역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축사

15만 전국개인택시 사업자들의 목소리가 되어줄 전국개인택시 발전협의회 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5월 1일 서울지역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전국개인택시 발전협의회 여러분께서는 개인택시 역사상 최대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요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전국개인택시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스스로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선 우리의 뜻과 의지를 모아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꼭 필요할 것이고 이 목소리를 전국개인택시 발전협의회에서 발행하는 개인택시신문이 그 중차대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믿어 마지않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으니,
지금의 이 어려운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극복해낼 수 있는 방법은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실행에 옮기는 방법뿐이라 생각합니다.우리의 업권을 위해 애쓰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부산뿐 아니라 전국개인택시의 발전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 한 해였습니다.앞으로도 LPG특소세 문제, 콜밴.렌트카 문제 등 우리의 업권을 위협하는 각종 제도개선을 위해 너나없이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전국개인택시 발전협의회에서 발행하는 개인택시신문이 15만 전국개인택시 사업자들의 바른 목소리가 되어 장시간 노동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사업 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는 소식지로 발전해 가시길 기원합니다.

2003. 12.

부산광역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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