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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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팔짱만 끼고 계실겁니까 ?

	왜!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이사장들은 계속 팔짱만 끼고 계실겁니까 ? 요즘 택시기사 너나없이 입에서 흘러나오는 공통된 말은 손님이 없어도 너무없어! 오늘의이야기는아니다.전년도 봄 약1 연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것이 지금에와서는 최악의 상태가 되었다. 쥐도 갈곳이 없으면 고양이를 문다는 옛 속담이있다.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폭동이라도 잃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없다. 도리켜보건데 지난정부의 유료정책의 일환으로 가스에 특별소비세 부과라는 잘못된 정부 망책으로 인하여 전국 택시 업계가 붕괴일로를 치닫고있다.곳곳에서 들려오는 택시사업자들의 한숨소리는 그칠줄모르고 자가용 증가. 지하철개통. 콜밴의 불법영업. 불법 대리운전. 사업용 거리무질서 강력 단속. 여기에서 한마디하지않을수없다. 불법 자가용 주차는 단속에서 제외하고 영업용만 단속 대상으로 삼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우리사업자들에겐 악재의 소식들만 귀따겁게 들린다. 수일전 개인택시 인터넷신문에올라온 서울어느 사업자의글(시장님 요즘택시기사 살기어렵습니다)을 읽고 나또한 스글픔을 금치못했다.전국 개인택시 조직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화물자동차 들이 연대하여 생계를 위한 필사의 투쟁을한결과 오늘의 유료보조금 100%한시적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여기에서 한말씀드리자면 특별소비세 부과방침이 지난정부에서 발표됐을때 우리업계는 필사적으로 막았어야 되는데 왜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이사장들은 팔짱만 끼시고 계셨는지?묻지않을수가 없다. 지나간 이야기는 또그렇고 지금도 화물연대에서 지어온 밥상을 차려놓고 사업자님들 여기있습니다 하며 내세우는 공적타령 또한 과관이 아닐수 없다. 오늘이 벌써 2월 중순 오는 7월이면 유료보조금 중단 가뜩이나 손님이없는데 유료보조금중단으로 손실분을 요금인상이란 현실을 무시한 허황된 탁상공론이 구체화 되는데도 계속 팔짱만 끼고 석자도 안되는 자리싸움이나 하실겁니까? 아니면 한표얻기 위하여 이사장들 대리고 해외여행 시켜줄 계획을 하시는지? 그것도 아니면 지난번처름 화물연대 에서 밥상 차려올때까지 기다리실 작정인지 말씀좀 해보세요? 과연 이러한 연합회가 존재가치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우리 사업자들은 매월 650원씩 꼬박꼬박 한푼도 안떼어먹고 잘~납부했습니다.이금액이 얼마인지 아십니까?회장님! 제가계산해드릴까요? 전국개인택시사업자 146.745명(2003.7.1.현제)X650X12=1.144.611.000+이자수입등 몇명 안되는 직원과 16개시도 이사장 등이 얼마를 어디에 어떻게 쓰셨는지 전국십오만 사업자들에게 낱낱이 구체적으로 6하원칙에의해 공개해야한다.한푼이라도 우리의돈이 들어간곳에는 우리들에게는 알권리가 법으로 보장되어있고 예산을 집행한자는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할 의무가있는것이다.각조합마다 한권의 예결산서 달랑 내려보내고 그것마저 조합서고에 잠자게하는 행태는 지금은 통하지않는 세상인줄을 인식하기 바란다. 제1부끝....... 전개협/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장 권태출 ktc49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