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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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복지사업의 새 장을 힘차게 열어나갑시다!!

	개인택시 발전협의회 복지사업국 헌판식 전국택시복지사업의 새 장을 힘차게 열어나갑시다!! 개인택시 발전협의회 복지사업국 헌판식 전국택시복지사업의 새 장을 힘차게 열어나갑시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복지사업국 현판식이라는 비록 조촐한 형식을 빌리곤 있지만 전국택시복지사업의 새 장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개인택시를 포함한 택시업계는 사상초유의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으며 그 종사자인 우리들은 전에 겪지 못한 고통으로 탄식에 탄식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개인택시 발전협의회 복지사업국 헌판식> 고유가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삐뚤어진 대중교통정책으로 인해 도로가 자가용 승용차의 주차장으로 전락하여 만성 교통체증 몸살에 시달리고 있는가 하면 자가용, (용달화물)콜밴 등의 일부. 불법택시영업이 정부의 형식적인 단속을 비웃듯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치품 소비를 억제한다는 취지에서 도입한 특별소비세가 영업택시용 LPG에도 적용되어 우리 택시 종사자들은 수입은 점점 줄어들고 비용은 점점 늘어나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그리하여 마침내 개인택시는 차 값이 날이 다르게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법인택시는 운행차량보다 운휴차량이 더 많은, 택시산업 사양화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참으로 너무나 안타깝고 절박한 현실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존경하는 선배, 동료 조합원 여러분!바로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마침내 오늘 우리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와 개인택시신문은 복지사업국이란 배의 닻을 올리고 있습니다.이제 막 전국택시복지사업이란 대양의 조그마한 항구에서 출항한 복지사업국의 항해는 결코 순탄치만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순풍을 만나 순항을 하기도 하겠지만 또 때로는 거친 파도와 역풍 속에서 답보와 후퇴를 거듭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조합원 여러분!이와 같은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늘 역사적으로 출항시키는 복지사업국은 우리 택시종사자와 그 가족들의 명실상부한 복지향상을 위해 좌절하거나 좌초하지 않고 목적지를 향한 힘찬 항해를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 택시종사자와 가족들이 활발한 복지사업을 통해 수입은 대폭 늘리고 지출은 줄이며 질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조건으로 마음껏 누림으로써 이 사회의 어엿한 중산층이자 밝고 명랑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이런 취지와 목표로 오늘 이 자리에서 복지사업국이 출범하는 만큼 그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선배님과 동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4월 25일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개인택시신문 오승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