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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유월이 오면
 
넋을 조금이라도 위로 하기위하여 모인 단체로서




해마다 유월이 오면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보훈의달 현충일을 맞이하여 부산 민주공원 충혼탑앞에서는 추모행사가 있었다.이자리에 참석하기위해 625 참전용사는 물론 월남참전용사및 포화속에 나라를위해 목숨을 던진용사 미망인과 그가족이 추모행사에 참석하기위해 찾아왔다 이들을 행사장까지 모셔다드린 단체가있어서 이단체를 소개할까한다.이들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월남 참전용사회 부산개인택시 지회 회장(강오생)을 기자가 만나봤다.


이단체는 부산개인택시 사업자이면서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로 1996년 창립하여 19 여년동안 전우애를 다지며 먼저간 전우들의 넋을 조금이라도 위로 하기위하여 모인 단체로서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해마다 6.6 일이면 전우들의 미망인과 그가족들을 행사장까지 모셔다드리고 행사가 끝나면 다시 부산역까지 모셔다드리고 있다고한다.


오늘2004.06.06.현충일은 개인택시 120 여대로 천오백여명을 왕복 수송 하였다고한다.이단체는 회원 245 명의 회원이 있으며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120 여명이 참여했고.또 참전용사 회원들 부인들로서 구성된 부녀회도 창립하여 지금현제 회원 45 명의 회원이 있으며 오늘행사에도 모든 부녀회회원들이 동참하여 호국 영령들의 넋을기리는데 정성을 아끼지않았다 이광경을 지켜본 기자는 목숨을건 전쟁터에서 맺어진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세삼 느꼈다.


취재:개인택시신문 부산본부 권태출.최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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