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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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특소세 조정 촉구 결의대회

	택시용 LPG특소세의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LPG 가격 공동대책위원회 LPG특소세 조정 촉구 결의대회 [연합뉴스 2004-07-09 16:48] 택시 및 LPG업계 5개 단체(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대한LPG산업환경협회,한국LP가스공업협회,한국LP가스판매협회)로 구성된 "LPG 가격 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교통회관에서 'LPG특소세 조정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왜곡된 현행 수송용 에너지 가격체계를 경유승용차 허용(`05.1.1)전 사회적 합의 및 국제수준에 맞춰 재조정할 것과 공익운송수단인 택시용 LPG특소세의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경제/ 2005.7.9((서울=연합뉴스) %%%%%%%%%%%%%%%%%%% 아래 관련기사 %%%%%%%%%%%%%%%%%%% 뉴EF소나타의 경우 휘발유 차량은 1ℓ에 10~12Km를 주행하는글쓴이 조선 일보 등록일 2004-07-08 [여론 광장]휘발유보다 비싼 LPG 입력 : 2004.07.07 17:03 07' 택시 같은 사업용 차량과 장애인 차량의 연료를 LPG로 사용하게 허가한 이유는 휘발유 차량에 비하여 연료비가 적게 들므로 영세 사업자와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가 일종의 특혜를 베푼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그런데 정부가 LPG 가격을 2006년까지 휘발유 가격의 60~70% 수준까지 올린다는 방침하에 지난 7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하면서 LPG 차량이 휘발유 차량보다 실질적으로 연료비를 더 많이 부담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뉴EF소나타의 경우 휘발유 차량은 1ℓ에 10~12Km를 주행하는 데 반하여 LPG 차량은 1ℓ에 5~6Km 이상을 주행할 수 없다. 이를 금액으로 계산하면 10~12Km를 가는 주행비용이 휘발유 차량은 1350원 내외인 반면, LPG 차량은 722원의 두 배인 1440원대가 소요되는 판국이다. 정부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인 LPG 정책을 개선하여 사태를 수습해 주기를 바란다. %%%%%%%%%%%%%%%%%%%%%%%%%%%%%%%%%%%%%%%%%%%%%%%%%%%%%%%%%% 택시들 우리 숨통조이나. 글쓴이 문화 일보 등록일 2004-07-03 .택시들 "우리 숨통조이나" [문화일보 2004-07-02 12:10] (::차로제변경에 체증 피해::) 1일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따른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으로 일반차로의 정체가 극심해지면서 택시들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가뜩이나 불경기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판에 길까지 막히면서 당장 수입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2일 오 전에는 ‘본전도 안나온다’며 택시기사들이 운행을 포기하는 바 람에 적지 않은 택시들이 회사차고지에 그냥 서 있는 상황까지 발 생하고 있다. 회사 위치상 현재 중앙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는 도봉·미아로 , 수색·성산로 등을 주로 운행하게 되는 택시회사들은 하루만에 벌써 피해를 실감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으로 일반차량 이 다니는 도로의 교통체증이 훨씬 더 심해진데다, 상대적으로 버스들의 소통상태가 나아지면서 택시를 타는 승객들이 급감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나마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인 1일에는 바뀐 버스노선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택시를 잡아타는 경우가 종종 있 었지만 앞으로는 이마저도 사라질 판이다. 서울 마포의 K운수측은 2일 전날 보유차량의 입금액이 평소에 비 해 10%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나마 이 회사의 상황은 나은 편이다. 서울 도봉구 S운수는 평균보다 하루 입금액이 20%정도 감소했고, 인근의 K운수도 입금액이 30%나 격감했다. 이들은 “ 어느 회사든 마찬가지 상황일 것”이라며 “겨우 하루 지나고도 벌써 손해가 생기는데 앞으로는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 아니냐” 고 걱정이 태산이다. 택시를 모는 기사들도 “사납금도 채우기 힘든 형편”이라고 한탄했다. 택시기사 이모(42)씨는 “어제는 사납금을 내고나니 2만원도 안 남더라”며 “워낙 차가 밀려 길 에 그냥 서있는 형편인데 손님들이 택시를 타려고 하겠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동료들 말을 들어보니 보통 집에 가져가 는 돈이 30% 정도 줄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수입이 급격히 떨어지다보니 기사들이 일을 나가지 않아 택시가 차고지에 서 있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도봉구 K운수측은 “ 평소에는 차들이 거의 전부 나가는데 오늘은 60~70% 정도만 운행 하고 있다”며 “택시가 고사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중앙 버스 전용차로제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은평구 S?底?사장 이모씨는 2일 “우리 회사는 항상 운행률 90%이상을 유 지했는데 기사들이 어제 정체에 ‘치를 떨고’ 돌아온뒤 출근하 지 않아 오늘 배차가 10% 가량 감소했다”며 “이런 상황이 앞으 로도 계속되면 노동조합 쪽에서도 대응이 있을 것 같다”고 상황 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김성훈기자 tarant@ %%%%%%%%%%%%%%%%%%%%%%%%%%%%%%%%%%%%%%%%%%%%%%%%%%%%%%%% 글쓴이 중앙 일보 등록일 2004-06-29 청와대앞 분신 택시 운전사 끝내 숨져 지난 16일 청와대 면회실 앞에서 분신, 중태에 빠졌던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소속 이모(36.S운수 택시운전사)씨가 분신 12일만인 27일 오후 끝내 숨을 거두었다. 이씨는 그동안 한강성심병원 화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5분께 청와대 면회실 앞으로 택시를 몰고 와 내린 후 갑자기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 이를 본 청와대 경비대 소속 근무자들이 달려와 소화기로 이씨의 몸에 붙은 불을 끈 뒤 병원으로 옮겼었다. (서울=연합뉴스) 2004.06.28 13:45 입력 택시노동자, 또 청와대 앞에서 분신 한달만에 또 분신사태, 택시노동자의 극한 삶 반영 2004-06-17 오전 9:42:51 지난 5월에 이어 한달만에 또 한명의 택시노동자가 분신 자살을 기도했다. 16일 오후 7시10분 경 상신운수 택시노동자 이 모(36)씨가 청와대 55면회실 앞에서 내리면서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했다. 이씨가 소지한 불에 타고 남을 쪽지에 '카드빚 연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분신을 시도한 이씨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조연맹 소속 사업장인 상신운수 노동자로 곧 밝혀졌다. 이씨는 분신 직후 청와대 외곽 경비 근무자가 신속하게 대처해 2도화상에 그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씨는 곧바로 강북 삼성병원에 옮겨졌고, 다시 화상 전문 병원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8백만원의 카드빚을 지고 있었다. 이씨는 분신하기 직전인 오후 6시40분경 회사 동료와의 전화통화에서 "카드빚 때문에 집에 가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현재 부인과 이혼한 상태로, 어머니와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을 부양하고 있다. 임시운 전국택시노조연맹 정책부국장은 "이씨가 신용카드 빚 때문에 분신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구조적으로 택시 사납금 제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빚을 지고도 갚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씨의 분신은 지난 5월 정오교통 조경식씨 분신 이래 올해 들어 두번째 택시노동자 분신으로, 택시노동자들이 장기불황으로 얼마나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가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씨가 분신장소로 청와대 앞을 택한 것은 "지금은 경제위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정권에 대한 강한 분노의 표출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 "택시업계 생존권 기로에 섰다 " 【울산】택시업계가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와 대리운전을 비롯, 콜밴, 렌터카, 지선·마을버스 등의 등장으로 업권 잠식이 가속화되면서 최악의 경영난에 봉착, 생존권의 존폐위기라는 절대절명의 위기사항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활로 모색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유통할인점에서 운영되던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된 빈 자리에 지선버스와 마을버스가 대거 대체 투입되면서 택시이용 수요가 오히려 반감된데다 대형유통할인점 내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 이용 등의 독점 특혜와 일반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주도로 경유 등의 편법 배차로 택시가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울산지역은 지선버스 10개 노선이 대형유통할인점과 아파트단지를 매일 20∼110분 간격으로 거미줄처럼 엉켜 왕복 운행하고 있는데다 마을버스 또한 19대가 성안마을 등 시 외곽지역 13개 노선에 운행되고 있고 신설 아파트단지나 학교가 들어설 경우 지선·마을버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다 택시의 주 수입원인 심야영업이 대리운전의 급속한 증가로 현재 울산지역에서만 500여 군데가 성업 중에 있으며, 이들 대리운전이 잠식하고 있는 가상수요는 하루 2대의 차량으로 2회 영업했을 경우 하루 2천여만원(대리운전비 1만원)에 달해 한달이면 6억, 1년이면 70억원이라는 택시시장을 대리운전이 잠식 흡수하고 있어 택시업계의 존립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심규찬 울산택시조합 이사장과 주길영 울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지난 15일 김병길 울산시 건설교통국장을 면담하고 지선버스와 마을버스, 공항리무진 버스의 증차와 노선조정 및 노선신설과 관련, 택시운송업의 교통환경과 경영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교통정책 추진으로 현재 업계가 공멸위기를 맞고 있다며, 대책 마련과 함께 버스증차 및 노선 신설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셔틀버스 운행은 현행법으로 금지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구 훼미리타운 찜질방에서 25인승 대형버스 10대를 운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울산택시조합 회의실에서 개인택시이사장과 민택·전택 등 양대 택시노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4차 대책회의에서도 지선·마을버스와 공항리무진 버스 등이 택시업권을 침해해 택시근로자들의 생존권을 위협,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데 서로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울산시가 택시운송업을 무시하고 버스 위주의 대중교통정책만 추진한다면 생존권 차원의 결사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심규찬 울산택시조합 이사장은 택시운송업의 경영악화의 근본적인 문제로 정부의 택시운송업에 대한 재정지원 등 정책 부제를 지적하고 부가세 전액 감면과 불합리한 택시제도 개선없이는 택시운송업의 사양화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심 이사장은 "경기불항에 따른 여파로 택시산업이 날로 침체돼 근로자들의 노동강도가 높아진 반면 수익이 줄어들어 미수자 발생 등 현장정서가 극도로 불안, 회사를 떠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회사는 이직률 상승과 미수 발생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 차원의 세제세택 혜택 등과 정부보조금 지급 방안 등의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재영기자 jychoi@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