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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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기사 보험 사기단 검거

	길게 늘어선 택시들 택시 운전기사 보험 사기단 검거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 교통법류를 위반한 차량들을 상대로 일부러 교통 사고를 낸 뒤 1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대전시 월평동 32 살 李 모 씨 등 택시기사 4 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23 살 유 모 씨 등 5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李 씨 등은 지난 해 11 월 대전시 갈마동 모 아파트 근처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23 살 金 모 씨의 승용차와 일부러 부딪친 뒤, 4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내는 등 최근까지 25 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최선중 기자 ★택시가 죽어가고 있다 KBS/2 추적 60분 동영상 보기"★ @@@@@@@@@@@@@@@@@@@@@@@@@@@@@@@@@@ 길게 늘어선 택시들 경기 불황으로 택시 손님 마져 뚝 끊긴 가운데 22일 오전 광주 공항 앞 주차장에서 택시 기사들이 연료비를 아끼기 위해 차량을 손으로 밀고 있다. (광주=연합##################사건 . 사고############## 택시운전사 부수입은 교통사고? 글쓴이 동아 일보 등록일 2004-07-23 택시운전사 '부수입'은 교통사고?"택시기사 해서 버는게 뻔한데 혼자 아들 키우면서 살려면 별 수 있습니까" 대전 S운수 소속 택시운전사 신모(31)씨는 경찰에서 "법을 어긴 것은 잘못한 일이지만 하루종일 운전해서 10만원 남짓 벌어봤자 사납금 7만5천원 내고 나면 남는게 뭐가 있겠느냐"며 "먹고 사는 게 힘들다 보니까 보험사기에 가담하게 됐다"고 말했다.신씨를 비롯한 S운수 소속 택시운전사 5명은 22일 2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11개 보험사로부터 1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0대 초반인 이들은 같은 회사에서 택시 운전을 하면서 알게 돼 친하게 지내오던 중 지난해 11월 "용돈이나 마련해보자"고 의견을 모은 뒤 후진하는 차량, 좁은도로에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 등을 골라 자신들이 탄 택시로 들이받았다. 이들은 상대방 차량의 과실을 이유로 보험회사로부터 각자 보상금을 입금 받아사용했으며 더 많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가족들까지 끌어들이게 됐다.신씨의 경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7)을 범행시 5차례나 동승시켜 매번 4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아들 몫으로 타냈으며 아들 앞으로 들어놓은 생명보험에서도 보상금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지난해 아내와 이혼한 뒤 밤근무때 아들을 맡길 곳이 없어 교통사고 낼때도 데리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며 `내 잘못 만은 아니다'는 입장을 보였다.돌봐줄 사람이 없는 신씨의 아들은 이날 대전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맡겨졌다.또 다른 택시운전사 윤모(33)씨는 아내와 두 딸에게 "옥천에 놀러가자"고 속여 차에 태운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윤씨는 "보험금에 눈이 멀어 아내와 딸들을 속이고 사고를 냈다"며 "정말 후회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았다.이밖에 자신의 애인과 애인의 가족까지 범행에 동원한 사례도 있었다.대부분 신용불량자인 신씨 등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며 "다른 선량한 택시운전자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44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입건 글쓴이 매일 신문 등록일 2004-07-07 [00:51] 조회수 26 [매일신문 2004-07-06 12:03] 오는 11월 실시되는 대구개인택시사업조합 이사장.임원진 선거를 앞두고 조합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폭력사태까지 발생했다. 수성경찰서는 5일 오전10시40분쯤 수성구 지산동 대구운수연수원 3층 사무실에서 조합 정관개정과 관련해 택시기사 황모(55.서구 중리동)씨와 말싸움을 벌이다 황씨를 폭행한 혐의로 대구개인택시사업조합 이모(54.동구 지묘동) 이사장 등 2 명을 6일 불구속 입건, 조사 중에 있다. 황씨는 "부당하게 제명된 택시기사의 구명을 위해 찾아갔는데 이사장 등이 갑자기 욕설과 함께 사무실 밖으로 끌어내며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 등은 "대구시공무원 등과 하는 회의를 일방적으로 방해해 밀고 당기던 중 몸이 약간 부딪혔을 뿐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 2월 배임.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 계류 중인 상태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