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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택시, 번호판으로 6개월간 택시영업
 
훔친 택시, 번호판으로 6개월간 택시영업

글쓴이 뉴시스 등록일 2004-09-14 [00:19] 조회수 23
훔친 택시, 번호판으로 6개월간 택시영업
[뉴시스 2004.09.13 11:31:21]

【대구=뉴시스】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훔친 택시와 번호판 등으로 택시영업을 해 온 이모씨(29.대구 수성구)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3월 11일께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모텔 앞에 세워둔 김모씨(35)의 택시를 훔치고 다음날 인근 아파트 앞 주차차량에서 번호판을 훔쳐 위조한 뒤 이를 이용해 약 6개월 정도 택시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재훈기자 jh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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