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신문

( 조회수 : 568 )

개인택시발전협의회발족에 동참을 부탁드리며

	-개인택시지원센터 소장 오승근 개인택시 동료 사업주 여러분!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이미 아침저녁으로 서늘함마저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기상이변 탓인지 유난히도 덥고 지루했던 지난 여름 불철주야 근무하시느라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저는 현재 서울31바 2726호룰 운행하며 10년째 개인택시 현업(서울 노원지부)에 종사하고 있는 오승근입니다. 우리 사업주 여러분들께 인사가 늦었습니다만,저는 지난 5월 뜻을 함께 하는 동료들과 (개인택시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당장의 재정형편상 우리들의 사정을 잘 이해해주신 어느 독지가의 사무실을 빌려써야하는 조건에서도 우리 개인택시 사업주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과 여러가지 어려움을 타개해보고자 만든 조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개인택시 사업주들의 업권 신장과 사회발전의 밑걸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김남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님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일 위원장님 이하 많은 고명하신분들의 따뜻한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오늘 신문을 창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개인택시 동료 사업주 여러분! 저는 비록 변변치 못한 능력으로(개인택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소장직을 맡고있지만,이와 같은 기능조직으로써는 우리 사업주 여러분들이 정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실 수 있는 무대로 충분치 못하다는 한계를 직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15일 (개인택시지원센터)의 일꾼들이 우선 주축이 되어(개인택시발전협의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우리 개인 택시 사업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조직을 건설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인택시 동료 사업주 여러분! 이제 우리 개인택시 사업주들도 개인사장으로 하루하루 일상생활에 만족하며 안주하고 말 것이 아니라 업권신장과 사회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뭔가 기여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합니다.비록 몇몇 사람들이 먼저 제기하고 주도할 수는 있지만 몇몇 사람들만의 문제는 결코 아닙니다. 바로 이런 취지에서 하루빨리 우리 사업주 여러분들과 함께 (개인택시발전협의회)를 발족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호부터는 (개인택시발전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신문을 발행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우리 사업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안전운행에 만전을 다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우리 사업주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빌어마지 않습니다. 휴대폰. 0505-863-8888 E-메일. seoultaxi2002@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