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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인 2023년의 출발이 어제 같은데 벌써 12월의 중간을 넘어서고 있다.
 
차순선 후보가 당선은 됐지만 신현 후보에게 진 게임으로 보인다.



정 문 준

계묘년인 2023년의 출발이 어제 같은데 벌써 12월의 중간을 넘어서고 있다.

올 2023년엔 우리 택시업계도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순풍을 기대했으나..

차순선 집행부 출범 때 자격 유지 검사가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안 받게 하겠다는 공약은 법률적 한계에 부딪혀 표류하고 말았으며 따라서 우리 조합원들이 퇴직 때 받으려고 조합에서 운용하는 복지회도 부실이 표면화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1월에 치러진 서울개인택시조합의 동시선거
(이사장 지부장 대의원)에서 차순선 이사장을 바꿔보자며 5명이 출마했으나 기득권의 조직력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필자는 차순선 후보의 막강한 조직력으로 보아 47% 후반대의 득표로 당선을 예측했고 2위인 신현 후보는 23%의 득표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으나 신현 후보가 33% 의 득표로 차순선 후보의 발목을 잡은 것이며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졌다면 조합 집행부 교체와 함께 변화가 올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서 제20대 동시 선거는 차순선 후보가 당선은 됐지만 신현 후보에게 진 게임으로 보인다.

"기대하지 말고 요구하자"

우리 택시인들도 학교 교사 집단과 의사집단 그리고 민주노총처럼 국가와 사회에 당당하게 요구하자. 자격 유지 검사 제도를 "왜" 택시인들만 받아야 하나? 대통령, 국회의원, 변호사 모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자격 유지 검사를 받게 하자. 아니면 80세 이상의 운전자에게 또는 사고율이 높은 운전자에게 지금의 컴퓨터 조작 방법이 아닌 실제 운전에 필요한 적성검사로 대체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가장 시급한 복지이직금 이 문제는 서울시와 정부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 이유는 서울개인택시 조합에서 복지회라는 부서를 만들어 수 천억 원의 금융 거래가 있었으며 현재는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는바 이 사실을 서울시 또는 국토부가 모르고 있었을 리 없기 때문이고 따라서 최근에 밝혀진 서울시에서 비공개 문건으로 조합으로 보내온 행정 지시 명령을 살펴봐도 서울시는 서울조합의 복지회 사건을다 들여다고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따라서 서울시의 행정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오백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조합에 해산명령을 내릴 수 있는 관계당국이 복지회 문제를 왜 방관해 왔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우리 택시인도 변화해야 된다"승객에게 친절은 바라지 않는다. 승객이 승차하면 "안녕하세요" 또는 반갑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하차할 때는 휴대폰 잘 챙겨가세요.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는 하자 이것은 승객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나를 위하는 일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 : 노원지부 정문준



2023:12:17:07:50:
개인택시신문 osk5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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