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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택시타고
 
개인택시선교회 차량 50대 드라이브 등 봉사



개인택시선교회 차량 50대에 노인들이 승차하고 있다.

1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노인들을 나눠 실은 개인택시 50대가 일제히 시동을 걸었다. 이들 택시의 행선지는 영도구 태종대.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봉사원들과 부산개인택시선교회 소속 운전사들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딸과 아들을 자청해 온천 나들이를 떠나는 길이다.

이날 나들이길에 오른 노인들은 80명으로 모두 연제구에서 가족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

봉사원들과 운전사들은 어려운 처지의 노인들이 따끈한 온천물에 몸도 지지고 살랑대는 봄바람도 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택시 50대를 특별 소집했다.

일일이 집을 찾아 노인들을 태워 온 택시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동시에 시청앞을 출발,수영교차로를 지난 뒤 광안대로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았다. 이어 곧장 태종대로 직행한 노인들은 뜨끈뜨끈한 태종대 온천물에 몸을 담궜다. 시원하게 온천욕을 마친 노인들은 식당에서 불고기 전골로 허기를 채운 뒤 태종대를 찾아 간들거리는 봄바람을 가르며 산보도 즐겼다.

이날 나들이는 노인 80명과 봉사원 40명,운전사 50명 등 모두 180여명이 함께 했다. 심장병과 관절염 등 각종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나들이 도중 위급상황에 빠질 것을 우려해 간호사 2명도 걸음을 같이 했다.

노인종합복지관 정수정 사회복지사는 "간만의 나들이를 즐기게 된 어르신들의 얼굴에 하루 종일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현우기자 hooree@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5. 05.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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