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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합 차순선 새 이사장 집행부에 바란다
 
- 풀어야 할 조합 문제 산적해 있지만 조합원들의 삶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지도력 발휘 기대 -



이 종 철

서울조합 차순선 새 이사장 집행부에 바란다
- 풀어야 할 조합 문제 산적해 있지만 조합원들의 삶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지도력 발휘 기대 -
 
마침내 서울조합에 새 집행부가 들어섰다. 이번 3월 5일 5만여 조합원 중 약 55%가 투표에 참여한 제19대 서울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차순선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새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지난 선거를 둘러싼 법적 싸움으로 1년 수개월에 걸쳐 사실상 집행부 유고 상태로 표류해온 서울조합에 새 집행부가 들어섬으로써 조합 정상화의 물꼬가 터졌다.
 
지금 5만 서울조합원을 위시한 전국 우리 16만5천 개인택시조합원들은 지난 반백년이 넘는 개인택시 역사상 초유의 격동적 시대를 힘들게 헤쳐 나가고 있다. 거의 모든 변화가 택시업계 울타리 안이나 그 주변에서 벌어졌던 과거와는 달리 택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거대 IT사업자들이 택시사업의 운영방식과 방향을 좌우하고 주도하는 완전히 새로운 사업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이 새로운 사업 환경이 우리 택시종사자, 개인택시조합원들에게 과연 유리하게 작용하여 우리 택시종사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인가의 여부이다.
 
예전의 택시콜 사업자들과는 달리 사업적 관심이 단지 택시콜 사업에 머물지 않는 거대 IT기업들의 사업방식은 비단 우리 택시사업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이른바 플랫폼사업으로서 플랫폼노동이라든지 플랫폼 예속이라든지 하는 새로운 존재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으로서 플랫폼의 지배와 예속을 그 특징으로 한다.
 
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우리 택시산업에서 플랫폼의 지배와 예속이 완전히 자리 잡은 현상으로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변화 속도로 미루어보건대 향후 2~3년이란 아주 가까운 미래에 빠르게 자리 잡아 고착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말하자면 아주 간단한 모바일 앱 및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수십만 택시종사자들의 택시운영 방식을 완벽히 통제하면서 예속시키는 상황이 머지않아 펼쳐지리란 전망인 것이다.  
 
서울조합의 새로운 차순선 집행부는 바로 이와 같은 격동적 변화의 시기에 조합을 운영해야 하는 엄중한 운명에 처해 있다. 우리 서울조합 차순선 집행부가 하기에 따라 직접적으로는 5만 서울조합원,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16만5천 전국 개인택시조합원들이 플랫폼 사업의 돈벌이 노예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지만 새 집행부의 지휘 하에 전체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플랫폼 지배와 예속을 거부하고 택시업권의 진정한 발전을 통해 우리 개인택시조합원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도 있다.
 
물론 차순선 집행부가 지난 조합운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약속한 선거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방식으로 서울조합 안팎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지지를 아끼지 않겠지만 무엇보다 더 절실히 바라는 것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한 더 크고 넓은 시야와 관점에서 이 땅의 백만 택시가족들의 운명이 걸린 플랫폼 택시사업과 관련하여 냉철한 분석과 판단에 기초한 대응전략을 수립, 우리 택시종사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해달라는 것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 : 서대문지부: 이 종 철
2021:03: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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