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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택시플랫폼 카카오의 독점 횡포
 
- 택시업계와의 상생 운운은 가증스럽고 추악한 변명에 지나지 않아 -



송 성 호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택시플랫폼 카카오의 독점 횡포
- 택시업계와의 상생 운운은 가증스럽고 추악한 변명에 지나지 않아 -

카카오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SNS 플랫폼을 배경으로 택시플랫폼을 만들어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획득하면서 보여주고 있는 독점 횡포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택시플랫폼을 만들 당시에는 무료 서비스를 표방하며 자신들이 수익은 다른 방법으로 거두므로 택시 사업자나 택시 고객 모두에게는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고 편의성만 제공하는 것처럼 그럴싸하게 포장했다.

그리고 그들처럼 혁신적 사업아이디어가 충만한 기업가들이라면 말 그대로 광고수수료나 다양한 방법으로 카카오 택시플랫폼은 얼마든지 운영수익을 거둘 수 있으리란 믿음도 형성돼 택시플랫폼을 이용하는 택시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들은 모르긴 몰라도 마음 속 깊이 카카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리라.

그러나 알고 보니 카카오는 새로운 시대의 그런 혁신적 기업가상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존재임이 드러나고 있다. 그것도 너무나 빨리, 너무나 노골적으로...

택시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몸값이 8조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온지도 어느덧 몇 달이 지난 시점이 되었다. 이 어마어마한 몸값은 도대체 어떻게 누구의 도움으로 형성되었을까. 지금까지 카카오가 무료 택시플랫폼 운영에 투자한 돈을 모두 모아봤자 겨우 몇 백억원에 지나지 않거나 많이 잡아도 몇 천억원도 되지 않는 수준일 텐데 말이다.

결국 택시업계의 도움으로 엄청난 부를 만들어내 누리고 있는 카카오가 지금 우리 택시업계에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굳이 여기서 이것저것 나열하지 않더라도 우리 택시업계 종사자들이라면, 카카오 택시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른바 AI알고리즘 핑계를 대며 일반 카카오 택시와 카카오T블루 택시 간의 불공정배차, 차별배차는 기본이고,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 택시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배차하지 않은 길에서 손님을 태우는 배회 영업, 일명 길빵에서도 수수료를 떼 가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길빵 뗀 거는 타수입이고 여기서 돈을 찍어서 준 거는 여기서 번 것은 여기에서 떼가고 다른 데서 번 것은 떼 가지 말아야 되는데..."


거기에서도 수수료를 떼어가질 않나, 수수료만 정확히 떼어가질 않고 훨씬 더 많은 돈을 선입금시키도록 한 후 수수료 초과액을 입금해주면서 매출로 잡히도록 해서 소득세 과표를 부당하게 높여 세금 손해를 보도록 하질 않나, 콜운영과 관련해서 일방적인 불이익을 주질 않나, 지금 그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어 택시업계의 엄청난 원성을 사고 있다.

그 결과 이젠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에서 탈퇴하였거나 탈퇴하려 하는 택시종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도저히 그들의 횡포를 견뎌내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다른 택시플랫폼의 진출이 활발해져서 최소한 과점 수준이라도 형성되는 단계가 되면 카카오 탈퇴의 이런 양상은 더욱 더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 택시업계는 과연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할 것인가. 그저 다른 택시플랫폼이 하루라도 더 빨리 활성화되어 제발 카카오 독점 상황만은 벗어나야 한다는 것일까.

결코 그건 아닐 것이다. 재주는 누가 부리고 돈은 다른 누가 다 가져가는, 이와 같이 택시업계가 소외된 택시플랫폼의 춘춘전국시대 또한 우리의 궁극적인 답이 될 수는 결코 없다.

그렇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어떤 어려운 과정을 거치더라도 우리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택시플랫폼의 확보! 그래서 누구에게 예속되어서 뼈빠지게 거리를 훑고 다니면서 일을 해도 누구 좋은 일만 시키는, 그리고 스스로는 더욱 더 고단하고 피폐해져만 가는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리가 일한 대가를 우리가 충실히 거둘 수 있는 그런 날을 반드시 앞당겨야 할 것이다.


전개협: 강남지역: 본부장: 송 성 호 :기자

서울개인택시 : 강남지부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전개협)

2022:01:08:10:10:00
개인택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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